조민경 수료생 인터뷰
- 작성일2021/04/06 15:08
- 조회 477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조민경입니다. 스타일리스트과 전공했어요!
완전 비전공자 이신 거네요?
그렇죠!
비전공자여서 더 어렵다고 느껴졌던 건 없었나요?
수업이 완전 기초부터 시작했잖아요. 처음에 할 줄 아는 게 포토샵 툴 완전 기본만 알았었는데, 강사님이 포토샵 기본부터 시작해서 인디자인 기본까지 다 알려주셔서 전혀 어려운 거 없이 잘 배울 수 있었어요.
대학교에서 포토샵 수업을 들으신건가요!?
음 아니요! 가끔씩 PPT 작업하거나 컨셉 보드 짤 때 포토샵 툴로 따가지고 하면 편하니까 기본 정도만 알고 있었어요.
강사님은 어떤 분이셨어요?
진짜 제가 학원 많이 알아봤거든요. 여기 선택했던 이유가 강사님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왔었는데. 수업 들으면서도 한 명 한 명 코칭을 많이 해주시고, 컨펌을 되게 잘해주셨어요. 선생님 진짜 친절하셔서 수업 잘 들을 수 있었어요. 강사님 짱짱!!
평소에 좋아하던 작업물 스타일이 있다면 어떤 거였나요?
원래 패션 그쪽 전공하다 보니까 비비드하고, 컬러감이 많고 그리고 항상 새로운 걸 좋아했거든요. 트렌드가 계속 바뀌잖아요. 그런 새로 나오는 트렌디한 작품들을 따라 만드는 게 제일 좋았어요. 배우면서 자기 계발도 알아서 하게 되고 그런 게 좋았어요.
이번 포트폴리오도 평소에 좋아하시던 스타일로 작업을 하셨나요?
원래 좋아하던 스타일로 만들었어요! 다양하긴 하지만 제가 만족했던 것 같아요.
어떤 작업물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으셨나요?
브랜드 리디자인이랑, 패키지, 포스터, 리플렛, 북디자인, 책 조판, 배너 디자인, 아트북까지 진짜 다양하게 많이 했어요.
가장 맘에 드는 작업물을 꼽자면 어떤 게 있을까요?
배너요! 배너로 시작했는데 캐릭터 디자인으로 끝났거든요. 캐릭터 디자인을 하면서 제가 패션 그래픽 쪽을 가고 싶어 하다 보니까 그 캐릭터로 패션 아이템이나 굿즈 같은 거에 넣어보기도 하고, 다양하게 응용해서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제일 의미 있고 재밌었어요.
그렇다면..! 이번에 만든 포트폴리오의 만족도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어느 정도이신가요?
75%? 라고 생각해요! 기본기를 배웠으니까 앞으로 좀 더 다양한 걸 해보고 싶고,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아쉬워요!
이 학원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코로나 때문에 자습실을 못 써서 아쉬웠어요. 그거 말고는 없었어요!
마지막으로 어느 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으신가요?
하다 보니 그래픽 쪽이 저한테 잘 맞는 거 같아서 전공도 패션 쪽이니까 패션 회사에 그래픽 쪽으로 취업하고 싶어요!
꼭 다닐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인터뷰 너무 즐거웠어요!
네 종강도 하고, 인터뷰도 즐겁고 즐거움이 두 배였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