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연 수료생 인터뷰
- 작성일2021/02/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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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정소연이고요. 그리고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어요!
전공자여서 출판편집 디자인 과정을 배울 때 조금 더 편리했던 부분이 있나요?
여기에 쓰는 프로그램을 거의 다 배웠어서 아무래도 다른 분들보다 금방 습득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원하시는 취업 분야가 있으신가요?
2D가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 2D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픽 쪽이요! 홍보물이나, 배너 제작하는 것도 좋고 외주 같은 거 많이 받아서 하는 에이전시도 좋고 좀 더 이미지를 편집하는 쪽으로 가고 싶어요.
어떤 작업물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으셨나요?
여러 가지를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일단 포트폴리오에 학교에서 작업했던 3D 작업물도 좀 넣고, 2D 같은 거는 다 여기서 만든 걸로만 넣었어요! 좀 다양하게 하려고 앨범커버, 리플렛, 패키지, PI 이런 것도 넣었어요.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시면서 어떤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작업하셨나요?
너무 중구난방 하지 않도록 통일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어요.
어떤 노래의 앨범커버를 하셨나요?
그 Lizzo라고 해외 가수인데 그 가수의 Juice라는 노래가 유명하거든요! 그래서 그 노래를 듣고 영감을 받아서 작업했습니다! 그 노래가 되게 자존감을 업 시켜주는 노래이기도 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노래라서 색감이랑 이런 것도 좀 밝게 하고 다이아몬드를 인물의 주체로 잡고 뭔가 매력이 넘친다! 이런 느낌을 주기 위해서 넘치는듯한 이미지도 넣고 이런 식으로 제작했어요.
평소에 좋아하던 작업물 스타일이 있나요?
아기자기한 쪽도 좋아하고, 좀 신비한 느낌, 아트웍 그런 느낌을 좋아해요!
이번 포트폴리오도 평소에 좋아하던 작업물 스타일을 토대로 작업을 하셨나요?
그렇게 하려고 노력은 했어요…ㅎㅎ
포트폴리오의 만족도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어느 정도예요?
한 70점? 너무 높나요? 제 생각에는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좀 더 잘하고 싶어요! 제 경력이 너무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신입이다 보니까 포트폴리오에 넣을 경력이 적다는 게 너무 아쉬웠어요.
학원에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어 일단은 제가 졸업하고 나서 프로그램을 만진 지 너무 오랜만이라 걱정을 많이 했어요 처음에는. 근데 같이 수업 들으시는 분들이 정말 초보이신 분들도 있으니까 처음부터 하나하나 했던 게 정말 도움이 됐고, 마지막에 포폴 작업할때도 강사님이 프로그램 툴에 대한 팁이나 이런 걸 계속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강사님은 어떤 분이셨어요?
강사님이 진짜 천사 같으세요!!! 또 강사님이 실무에서 활용하면 좋은 툴 같은 거를 정리해서 프린트해서 주셔가지고 까먹어도 나중에 또 공부할 수 있겠다 싶어서 너무 좋았어요.
지금까지 너무 고생 많으셨고,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