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빈 

아이디어를 현실보다 더 생생하게 구현하는 3D 디자이너 박수빈입니다.

조수진

안녕하세요!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 5년간 설계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적성에 맞는 크리에이티브한 일을 찾기 위해 3D 모션그래픽을 배우게 된 조수진 입니다.

반도체 장비 설계를 하면서 솔리드웍스로 3D 모델링을 하고, CAD로 2D 도면을 작업했던 경험이 있는데, 자연스럽게 3D 그래픽에도 흥미가 생겨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어요.

박수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즉 창의성은 아이디어 시각화부터 실용성까지 포함하는 디자이너의 미덕인데

이러한 미덕을 갖추고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총괄책임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조수진

(1) 입체적 사고

반도체 장비 설계를 하면서 3D 모델링(SolidWorks)과 2D 도면 작업(CAD)을 했어요.공간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입체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길러졌고,이게 3D 모션그래픽 작업에도 강점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2) 성실함과 인내력

반도체 장비 설계도, 모션그래픽도 한 번에 잘되는 일이 거의 없어요. 하지만 계속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즐길 줄 알아요.

박수빈

현재 기분은 다 마무리 잘된 걸 생각하면 기쁘구요.

심화반에서 Rigging과 Cloth simulation,Hair등 CINEMA4D의 물리엔진을 더 완벽히 익힌 다음에

좋은 사수분과 좋은 문화를 가진 3D모션그래픽 관련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나중에 취미로 마야,ZBRUSH 심화도 배워보고 JLPTN1,컬러리스트 자격증도 공부해 얻을 예정입니다.

조수진

처음엔 완전히 새로운 분야라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많은 걸 배워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바로 다음에 만들 포트폴리오도 기획 중 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실력을 키우고, 나만의 색깔을 가진 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박수빈

힘들었던 점은 겨울이라 학원 올 때 찬바람에 추웠던 점, 최종인줄 알았는데 컨펌 후 아니라서 오래하는 렌더링을 다시 했을 때 였습니다.

좋았던 점은 수업이 실무 기초 이론부터 마스터까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배운 기능들을 적용해 다양하게 응용하는 시간이 재밌었습니다.

수업 후에도 재밌어서 집에 가서도 다른 프로젝트들 개인적으로 작업하고, 손보고 하게 되었습니다.

한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마다 공식 카페에서 작업물을 공유해 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댓글로 제 프로젝트보고 좋아해주신 동기들과 강사님께 감동이었어요.

조수진

좋았던 점은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는 거예요. 특히 옥테인 렌더를 활용한 조명과 텍스처 작업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힘들었던 점은 처음엔 렌더링 설정이 복잡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어요. 동기들과는 같이 수업을 들었지만 각자 작업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따로 대화를 나눌 기회는 많지 않았어요.

그래도 다른 사람들의 작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극을 받았고, 나도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어요.

 박수빈

신뢰하실 수 있는 강사님입니다. 실무 과정에서 만나게 될 수 있는 상황들을 대비하고

설명듣고 요령을 잡는데 큰 도움을 주는 분입니다. 어떻게 하면 수강생 분들의 작품이 더 빛나보일 수 있을지 아시는 분이라 좋았습니다.

제가 강사님께 질문했을 때 돌아온 만족스러운 답변들을 듣고 작업하니 원하는 대로 프로젝트가 된 적이 많았습니다.

object를 카메라에 주고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돌게 하려는데 카메라가 object를 보고 돌지 않을 때 해결 방법,

인터넷에 검색해도 찾기 어려운 정보를 섬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조수진

사실 집에서 학원까지 왕복 3시간 이상이라 ‘중간에 그만두게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했어요. 하지만 끝까지 수료하게 되었고,

가장 큰 이유는 강사님의 수업 스타일 때문이에요. 강사님이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시는 스타일이라

놓치지 않기 위해 수업을 최대한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특히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주시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예를 들면, 렌더링 설정 하나하나가 결과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설명해 주시고, 실수하기 쉬운 포인트는 한 번 더 강조해서 알려주셨어요.

단순히 따라 하는 게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면서 작업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박수빈

유튜브에서 학생들의 작품이 실린 더모션아카데미 채널을 봤는데 퀄리티가 너무 멋져보이고 이 배경은 무엇을 어떻게 넣은거지?등

궁금증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그때 Cinema4d, Octane을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조수진

3D 모션그래픽을 배워야겠다고 결심하고 학원을 찾아보던 중, 더모션아카데미의 수강생 포트폴리오를 보고 눈길이 갔습니다.

실무 중심의 포트폴리오 과정이 잘 구성되어 있었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력을 제대로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툴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브랜드 광고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힘든 건 사실이었지만, 왕복 3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느낄 만큼 값진 배움을 얻었습니다.

박수빈

저는 글로벌 여행 어플리케이션 Trip.com광고를 제작했고 앱 내 기능 소개와 다양한 곳을 방문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제작했습니다.

책도 찾아보고 트렌드 분석 과정을 거쳐서 만들게 되었구요.

강사님이 제가 만든 것을 보시고 이 건물들은 어셋으로 가져왔냐고 물어보셨던 적이 있는데

사실 그 건물들은 처음부터 제가 모델링하고 텍스쳐 하나하나 찾아 입히고 노드 작업했던 거라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수진

제가 만든 포트폴리오는 탬버린즈의 에그 립밤 광고 영상인데, 브랜드 감성과 맞게 포인트 색을 살리고, 둥지와 알, 꽃 같은 자연 요소에서 립밤이 나오는 컨셉으로 작업했어요.

시뮬레이션과 키프레임 애니메이션을 병행하면서 수정도 많이 했는데, 최종 결과물을 보니까 뿌듯하더라고요. 가장 어려웠던 건 스토리라인을 구성하는 거였어요. 기획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박수빈

저를 포함해서 수강생 여러분, 여러분들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 누구보다 멋져요.

원하는대로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갖고 믿으면 진짜로 잘되니까 여러분들이 잘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같이 수강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조수진

이번 더모션아카데미에서의 배움이 저에게 많은 걸 알려줬어요. 앞으로도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주저 없이 배워보려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