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모션그래픽 4회차 심화 RE-VIEW
- 작성일2024/10/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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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개 및 개인 작업 계정 소개
원정희 안녕하세요 더모션그래픽학원으로 인해 처음 C4D를 접하게 된 원정희 입니다.
김유정 안녕하세요.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홍보물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다가 3D 모션그래픽에 관심을 갖고 해당 분야로 전향한 김유정입니다. 작업 계정은 @yujaa12 입니다. |
심화반 수업 통해 얻고자 했던 목표
원정희 기초반에 들었던 내용을 더불어 더 탄탄한 기초를 쌓는 것과 완성도가 높은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목표였습니다.
김유정 다양한 기술과 컨셉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것, 그리고 혼자 프로젝트를 오래 끌고 가다가 흐지부지 끝나지 않도록 심화반에서 타이트한 일정 내에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
기존 정규 수업과 심화 수업의 차이점은?
원정희 1. 주어진 주제 속에 내가 하고자 하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나의 디자인 스타일이 정해지는 과정 2. 심화 수업에서는 보다 더 섬세하게 만들 수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김유정 정규 수업에서는 여러 기능을 배우긴 했지만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해 응용이나 적용이 서툴렀습니다. 하지만 심화 수업에서는 기능을 더 깊이 있게 다루면서, 상황에 맞게 여러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었는데요. 이 점이 큰 차이였습니다. |
심화 수업을 진행하면서 개인의 역량이나 기술적인 면의 변화가 있다면?
원정희 기초적인 부분에서 모든 게 다 업그레이드 된 거 같지만, 사소하지만 결국은 그 모든 게 완성도를 더 올린다고 생각합니다.
김유정 가장 큰 변화는 Topology 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익힌 것입니다. 정규 수업 때는 그 중요성을 크게 깨닫지 못했지만, 면을 부드럽게 처리하거나 텍스처를 입힐 때 Topology 작업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막막했지만 강사님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배우면서 오브젝트의 형태를 보고 적절한 Topology 방법을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변화였습니다. |
심화 수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원정희 'FOOH'이라는 프로젝트입니다. 다른 디자이너들의 포트폴리오 보면서 저것은 어떻게 했을까 ? 평소에도 궁금했으며, 정말 재밌게 작업했던 프로젝트입니다.
김유정 FOOH을 활용한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FOOH는 현실 배경에 초현실적인 요소를 결합한 광고 기법인데, 직접 장소를 탐색하여 촬영하고 상상한 장면을 영상으로 구현해내는 과정이 매우 즐겁고 흥미로웠습니다. |
다음 심화반 기수에게 전하고 싶은 말
원정희 결국은 기초가 탄탄해야 그 다음 단계가 수월해지면서, 수정해야 할 작업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권상봉 강사님께서는 빠른 진도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 모르더라고 완벽하게 알고 넘어가는 것을 추구하기에 스스로 생각하면서 작업을 하니 예전보다는 안정성 있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C4D은 여러 가지 방법이 많기 때문에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펼치지 못할 때 많은 질문 드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
김유정 무거운 작업을 실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파일을 백업해 두세요! 저도 애써 작업한 파일 용량이 0이 되어 충격에 빠진 기억이 있답니다..그리고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강사님께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