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보람 

게임 회사 취업을 꿈꾸는 권보람 입니다!

송은선

안녕하세요 더모션아카데미 블렌더 게임디자인 수업 수강생 송은선입니다.

권보람

‘게임덕후’ 입니다!

현재 희망하는 직무인 3D 모델러 준비도 게임을 좋아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물론 일을 하게 되면 게임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지는 않더라도 게임의 범위에 속할 수 있는, 매일 접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은선

저를 나타내는 키워드는 성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렌더를 배우기 위해 왕복 4시간 정도 되는 거리를 매일 다니며 높은 출석률로 성실하게 배웠기 때문입니다.

권보람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수료 후에도 이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매일 학원에 오던 루틴으로 빨리 원하는 회사에 가고 싶어요!

송은선

학원을 수료하고 나서 혼자서도 열심히 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하고

지금까지 배운 걸 활용해 저만의 작업물을 만들게 될 걸 생각하면 기대되기도 합니다.

올해는 sns를 통해 3D아트웍 외주를 받아 상업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권보람

4개월 동안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을 알차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블렌더라는 툴을 다 배우려면 광범위하고 막막할 수 있는데 폭 넓으면서도 얕지 않게 잘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배우기 전부터는 캐릭터를 할지 배경을 할지 등등 자기가 원하는 분야를 못 정할 수도 있는데 모두 다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송은선

수업은 저같이 블렌더 노 베이스인 사람이 따라가기에는 어려운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원활히 따라가려면 개인적인 복습이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바쁜 일정 틈에 듣느라 학원 외의 시간에는 블렌더에 전혀 시간을 쓰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중간에는 김주현 선생님께 수업을 들었는데요 작은 것에도 항상 엄지척! 해주셔서 어려운 부분도 끈기 있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다시 수업을 듣는다면 캐릭터 작업을 더 해봤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리깅 후 웨이트 조절하는 부분이나 노말맵 베이킹 부분을 계속 노트를 보면서 천천히 하는데,

이런 것처럼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강의만 따라갔던 부분을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드는 시간으로 사용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따라오고 있는지 중간중간 확인을 안 하고 진도를 빠르게 나간다고 느껴져서 힘들 때도 있었는데요,

항상 그날 수업 내용을 정리해서 카페에 업로드해주셔서 놓친 부분을 천천히라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포트폴리오 기간이 시작되고 보니 포트폴리오 전까지 알아야 할 기능들이 너무 많아서 진도를 빠르게 나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권보람

수업 내용을 하나하나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블렌더를 정말 잘 알고 가르쳐주신다고 느꼈습니다.

수강생이라고 무조건 칭찬만 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바라봐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수업 외에도 실무 팁 같은 것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수업 초반에는 생각보다 어려워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어려워도 다 하게 돼있으니까 포기만 하지 말라고 하셨던 말씀 덕분에 수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송은선

전부터 실사와 3D그래픽을 합성하는 작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강사님보단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이라 계속 선생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전하준 선생님의 지도하에 직접 해보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앞으로 다양한 작업물에 적용해 보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중간중간 커피나 간식도 챙겨주시면서 여름이지만 쳐지지 않고 화이팅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권보람

더모션아카데미는 시설이 깨끗하고 자습실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로 작업물을 올리거나 다른 분들의 작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료 후에도 계속 피드백해 주시는 점도 믿음이 갔던 것 같아요!

송은선

휴게공간과 자습 컴퓨터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원에 아쉬운 점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권보람

블렌더를 처음으로 배운 거라 처음부터 끝까지 블렌더 하나만으로 제작해 보고 싶어서 블렌더로만 제작했습니다.

처음은 아무래도 가장 수요가 있는 중세풍의 캐릭터를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갑옷의 무늬를 직접 디자인 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수료 후에도 캐릭터를 더 만들어 볼 건데 이번에는 다른 느낌으로 다른 툴도 이용해서 제작해 보고 싶습니다!

송은선

포트폴리오 제작 기간은 한 달 정도로 짧았는데요.

그 기간동안 실사풍과 카툰풍을 둘 다 하고 싶어서 도전했는데 결국 기한을 맞추기 위해 완성도를 끝까지 내지 못하고 급하게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수료 후에 이어서 작업할 예정입니다.

권보람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모션에서 게임 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업계에서 만나면 반가울 것 같아요.

선생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송은선

동기들과 대화는 해본 적 없지만 네이버 카페에 올린 작업물을 보면서 내적 친밀감을 갖고 있습니다.

수료 후에도 계속 개인 작업물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