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모션아카데미에서 캐릭터 수업을 들은 박최선 수강생입니다. 캐릭터에 관심이 많고 이 일을 본업으로 삼고 싶어서 듣게 됐습니다.

제가 디자인한 캐릭터는 블루라는 우울함과 파란색 컬러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자 함을 담은 캐릭터입니다. 여기에 바다라는 주제를 추가해서 사람들에게 파란색에서 얻는 편안함과 힐링을 주고 싶었습니다. 주인공인 메인 캐릭터가 슬픔에 잠겨 바다로 떨어지는데 그 슬픔 속에서 찾는 기쁨, 즐거움, 분노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다시 정상적인 삶을 되찾는 이야기입니다. 

이전에 이모티콘 수업을 들었었는데 거기에서는 기초 수업을 해서 좀 더 심화과정을 듣고 싶어서 물어봤는데 더모션아카데미를 추천해 주셔서 오게 되었습니다.

상냥하시고 학생들이 잘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피드백해 주셨다. 중요한 그리드나 기본적인 걸 반복적으로 잘 얘기해 주셔서 피드백 이후에도 그걸 적용시켜 작업할 수 있었던 점들이 아주 좋았다.

시설도 나쁘지 않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디자인과 이모티콘 작업 벡터화를 마저 끝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